세계47개 최빈국들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2.7%에 그쳤다고 유엔무역
개발회의(UNCTAD)가 11일 밝혔다.
지난해 걸프전에 따른 유가상승,수출증가정체,대외채무증가등이 이들
국가의 경제성장을 제약했다고 UNCTAD는 설명했다.
한편 UNCTAD는 노르웨이 네덜란드 스웨덴 덴마크등 4개국만이 유엔이 정한
대빈국원조비율(GNP의 0.7%)에 달했다고 지적,선진국들의 대빈국원조를
확대해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