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11일 신용거래 융자잔고의 축소실적이 부진한
8개증권사에대해 신용융자잔고를 축소할것을 촉구하는 경고서한을 보냈다.
1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제일 한양 한국투자 신흥 조흥 동아 국제
동부등 8개증권사의 경우 지난 1월말현재 신용융자규모가 오는 3월말까지
축소키로한 신용융자한도의 1백20%를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신용융자잔고축소실적이 부진한 증권사에 대해
별도의 서한을 발송한 것은 자율결의를 준수하지 않아 해당증권사가 제재를
받는것을 방지하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