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2일 경실련강당에서 정책세미나를 갖고
생산요소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금융실명제의 조속한 실시와
산업구조조정등의 제도개혁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날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대응하면서 2000년대를 향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선 제도개혁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금융
재정등 14개분야의 "90년대 제도개혁과제"를 채택했다.
경실련은 또 이같은 과제를 중심으로 이달말께 각정당의 정책위의장을
초청,정책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