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환율이 이틀째 내림세를 보였다.
12일 원화의 대미 달러 환율은 기준율보다 50전 떨어진 달러당
7백64원50전에 첫 거래가 이루어진후 계속 내림세를 보여 7백64원까지
하락했다.
외환딜러들은 결제자금 수요는 전날보다 많았으나 전날의 약세분위기가
이어지 면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로써 13일 고시될 매매기준율은 60전 내린 달러당 7백64원40전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일 엔화 환율은 1백엔당 6백2원36전으로 전날보다 1원31전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