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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총리, 카시미르 독립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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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11일 분단된 카슈미르 주민에 자결권을
    부여할 것을 인도에 촉구하고 파키스탄은 카슈미르의 독립 가능성을 배제
    하지 않는다고 시사했다.
    파키스탄은 지난 48년 카슈미르문제를 둘러싸고 인도와의 첫 전쟁이
    있은 뒤 유엔이 분쟁 해결 방안으로 제시한 대로 카슈미르 국민이 국민
    투표를 통해 인도를 택할 것인지 아니면 파키스탄을 택할 것인지를 결정
    해야 한다고 그간 주장해 왔었다.
    샤리프 총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잠무카슈미르해방전선(JKLF)의 인도령
    카슈미르에 대한 월경 행진계획을 비난하고 궁극적으로 파키스탄이
    카슈미르의 독립을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그것은 카슈미르
    국민이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샤리프 총리는 파키스탄이 카슈미르 주민들의 국민투표 실시에
    대한 입장을 재고하고 있느냐는 물음에 "우리는 자결권을 부여하기로 한
    유엔 해결방안 이행을 지지할 뿐"이라고 말했었다.
    샤리프 총리는 "카슈미르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 지는 그들의 결정에
    달려 있다 "고 되풀이 강조하면서 수천명의 JKLF 행진대와 이들을
    국경선에 이르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파키스탄 보안군 사이에 충돌이
    빚어졌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파키스탄 당국이 행진 저지를 위해 무력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JKLF의 지도자인 아마눌라 칸이 `무고한 주민을 불속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지방당국에 파키스탄은 모든 가능한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회교도들의 행진으로 파키스탄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인정하고 카슈미르 문제는 인도측과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샤리프 총리는 "우리는 카슈미르 문제로 세번이나 전쟁을 치렀으며
    4번째 전쟁을 원하지 않고 있다"면서 지난 2일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있은 경제세미나에서 인도의 나라시마 라오 총리와 카슈미르 문제에
    관해 회담을 가졌으며 그것은 `매우 훌륭하고'' 유익한 것이었다고 설명
    했다.
    그러나 샤리프 총리는 인도측이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해야 할 것
    이라고 경고하면서 "오늘 우리가 회교도들의 행진을 중단시킬 수는
    있으나 또 다른 행진이 내일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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