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전선(대표 박원근)이 기존 동축이더넷을 대체할수 있는 TP(Twist
Pair)이더넷사업을 크게 강화키로 했다.
금성은 지난해 미국의 TP케이블 네트워크장비생산업체인 시놉틱사와
기술제휴,국내처음으로 TP이더넷사업에 착수하고 올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50%이상 늘어난 7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TP이더넷은 기존 동축이더넷에 비해 전송속도는 다소 느리나 가격이
저렴하고 설치가 용이한 전화선을 이용한 네트워크로 중앙에 단자함을 두고
방사형의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방식인데 점차
LAN(기업내정보통신망)시스템구성이 동축케이블에서 TP케이블을 이용한
방향으로 대체돼가는 추세에 있다는것이다.
특히 TP케이블을 이용한 TP이더넷이 활성화 될 경우 기업내에 대형화되고
있는 네트워크의 각PC관리가 적은 인원으로 가능하며 기존에는
라인고장만을 점검했으나 LAN장비의 접전단위까지도 점검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건물에 설치된 케이블중 기존 전화선을 이용,10 1백Mbps(1초동안
전송되는 106비트의 수)의 전송속도를 낼수 있는 LAN을 구성할수있으며
단말기이동이나 확장이 용이해 빌딩자동화를 쉽게 구성할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