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이 3월중순 기업을 공개한다.
14일 증관위는 대한해운의 기업공개를 승인했다.
금년들어 처음 공개되는 대한해운은 1백20%의 프리미엄을 붙인 1만1천원의
가격으로 1백92억5천만원의 신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10월결산법인인 대한해운은 기업공개를 통해 현재 1백97억5천만원인
자본금을 2백85억원으로 늘리게 되는데 지난기중 52억6천8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대주주는 포항제철의 육영재단인 제철학원(30.5%)이며 공개주간사는
쌍용투자증권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