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수출 지난달 크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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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수출이 쾌조로 출발,올수출순항을 예고하고있다.
15일 컨테이너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컨테이너수출실적은
8천43만달러를 기록,5천9백38만달러를 나타냈던 전년동월대비 35.4%가
늘어났다.
주력제품인 스틸컨테이너는 6천7백76만달러로 22.9%가 증가했고 최근
재고부족등으로 수요가 급신장하고있는 냉동컨테이너는 전년동월의
3배수준인 1천2백66만달러를 나타냈다.
지난달 컨테이너수출이 급증세를 보인것은 지난해하반기이후
세계해운경기가 회복되면서 주요선사들이 주문을 크게 늘렸기때문이다.
특히 현대정공 진도등 국내업체들은 오는 7 8월까지의 제작물량을 이미
확보해놓고있어 컨테이너 수출은 호황이 계속될 전망이다.
업계관계자들은 올해 컨테이너수출실적은 극심한 노사분규나 파업등이
없으면 89년의 10억8천만달러를 상회하는 사상최고수준을 기록할 가능성이
큰것으로 내다보고있다.
15일 컨테이너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컨테이너수출실적은
8천43만달러를 기록,5천9백38만달러를 나타냈던 전년동월대비 35.4%가
늘어났다.
주력제품인 스틸컨테이너는 6천7백76만달러로 22.9%가 증가했고 최근
재고부족등으로 수요가 급신장하고있는 냉동컨테이너는 전년동월의
3배수준인 1천2백66만달러를 나타냈다.
지난달 컨테이너수출이 급증세를 보인것은 지난해하반기이후
세계해운경기가 회복되면서 주요선사들이 주문을 크게 늘렸기때문이다.
특히 현대정공 진도등 국내업체들은 오는 7 8월까지의 제작물량을 이미
확보해놓고있어 컨테이너 수출은 호황이 계속될 전망이다.
업계관계자들은 올해 컨테이너수출실적은 극심한 노사분규나 파업등이
없으면 89년의 10억8천만달러를 상회하는 사상최고수준을 기록할 가능성이
큰것으로 내다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