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오는 25일 오전11시 제3 입찰실에서 서울시 지하철 5호선 전동차
3백66량(2천5백억원규모)에 대한 재입찰을 실시한다.
5호선 전동차 국제입찰에는 당초 현대정공, 미쓰비시상사(일본), 지멘스
(독일), GEC알스톰(영국)등 4개 업체가 응찰했으나 최근 전동차규격과
성능, 관세 대금지급 조건등을 보완하라는 수요기관인 서울시의 요청에
따라 입찰가격의 변경이 불가피해 지자 조달청이 이번에 재입찰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한편 조달청은 이번주에 2백25억원 규모의 구파발-일산간 복선전철
제7공구 노반신설공사등 모두 16건 5백5억원 상당의 시설공사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다.
주요 공사는 서울공동직업훈련원 신축공사 72억원(예산액) <>제주항
방파제 축조(16차)및 안벽축조(7차)공사 42억1천2백만원 <>성산 포항
북방파제 축조(3차)및 안벽축조(3차)공사 37억9천6백만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