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은행이 18일 정기주총을 갖는것을 시작으로 국내은행의 주총시즌이
개막된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13개 시중은행과 10개 지방은행등
국내일반은행등들의 이번 주총에선 1백24명의 임기만료임원 거취와
배당등이 결정된다.
올해 은행주총의 첫테이프를 끊게된 대동은행은 1%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내정돼 있으며 권태학행장 최상희전무등 모든 임원이 임기만료되는데
신설은행인 점을 감안,대과가 없는한 대부분 임원이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일에는 동남,21일 제주,24일 충청은행이 각각 주총을 가질
예정이며 25 26일 이틀간 시중은행과 대구 부산등 5개지방은행이
주총일자를 잡아놓았다.
한편 한미은행은 지난해 9%에서 올해 10%로,동화은행은 1%에서 3%로
상향조정했으며 나머지 시중은행들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배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