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참전용사들, 고엽제 중독보상 요구 시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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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파월유공전우회(회장 황문길.49) 서울.경기지부 소속 회원 1백50여
명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2가 탑골공원에서 집회를 갖고 월남전 당시
살포된 고엽제(일명:에이전트 오렌지)로 고통을 받고 있는 파월군인
피해자에 대한 정부의 보상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고엽제로 죽어가는 우리 전우 살려 달라'' `독극물을
뿌린 원흉 미국정부 보상하라''는 등의 구호가 적힌 피킷과 플래카드를
들고 파월용사들의 국가유공자 예우 <>고엽제 중독 피해 환자들에 대한
치료 및 보상책 마련등을 정부당국에 요구했다.
전우회측은 지난 64년부터 74년 사이에 월남에 파견된 한국군 병사
35만여명중 약 7만-8만명이 고엽제 중독으로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명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2가 탑골공원에서 집회를 갖고 월남전 당시
살포된 고엽제(일명:에이전트 오렌지)로 고통을 받고 있는 파월군인
피해자에 대한 정부의 보상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고엽제로 죽어가는 우리 전우 살려 달라'' `독극물을
뿌린 원흉 미국정부 보상하라''는 등의 구호가 적힌 피킷과 플래카드를
들고 파월용사들의 국가유공자 예우 <>고엽제 중독 피해 환자들에 대한
치료 및 보상책 마련등을 정부당국에 요구했다.
전우회측은 지난 64년부터 74년 사이에 월남에 파견된 한국군 병사
35만여명중 약 7만-8만명이 고엽제 중독으로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