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는 베트남에 자원조사단을 파견하고 진임장관이 몽골 러시아를
방문하는등 북방국가와의 자원협력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18일 동자부에 따르면 진임장관의 베트남방문에 이은 후속조치로 내달중
민관자원조사단을 베트남에 파견할 계획이고 빠르면 4월말께 진장관이
몽골과 러시아를 잇따라 방문,자원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베트남에는 동자부 광업진흥공사와 희망업체의 관계자들로
민관자원조사단을 구성,파견하고 조사결과를 토대로 공동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동자부는 진장관의 러시아방문을 계기로 한.러시아자원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해 추진대상사업으로 선정한
프라부우르미주석광산,우르갈유연탄광등 자원공동개발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몽골에서는 발전소의 기술협력과 자원개발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동자부는 북방국가와의 자원협력강화를 통해 자원의 안정확보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