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의 각종 문헌을 개인용컴퓨터로 뽑아볼수 있는
문헌정보서비스가 실시된다.
21일 데이콤은 오는 25일부터 국립중앙도서관의 일반도서(단행본)및
석.박사학위논문 목록을 가정이나 사무실에 설치된 컴퓨터의 천리안 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천리안 를 통해 제공되는 문헌정보서비스는 82년부터 91년까지 국내대학의
석.박사 학위논문 13만여건,국내에서 출판된 단행본 9만3천여건등
22만여건이다.
이 서비스는 학생이나 연구원등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편의를 주고 문헌정보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작업에 촉매제
역할을 해 이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