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환매채(RP) 규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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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의 RP(환매채) 규제 완화로 시중자금사정이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
21일 한은은 은행의 상반월 지준마감을 하루 앞둔 이날 지난 18일 RP로
빨아들인 8천억원을 은행권에 되돌려주었다.
지난 20일 7천억원의 해지(6일 규제)에 뒤이은 이날 RP규제 완화로
은행권은 21일 현재 2조3천억원 규모의 지준적수부족을 완전히 해소, B2
(벌칙성 자금) 지원없이 무난히 지준마감일을 넘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단자사간 하루짜리 콜금리는 21일 현재 연 14.6-14.7%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에서 움직였다.
3년짜리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이번주부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해
이날 은행과 기타보증채가 모두 연 17.6%로 전일에 비해 0.15%포인트가
상승했다.
콜 관계자는 상반월 지준마감일인 22일에는 오히려 자금이 남아돌아
한은의 월말 통화관리를 위한 RP규제가 예상되고 있다고 말하고 하반월
지준마감을 위한 은행권의 3-7일물 콜자금 차입이 꾸준히 이어져 콜금리는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고 말했다.
있다.
21일 한은은 은행의 상반월 지준마감을 하루 앞둔 이날 지난 18일 RP로
빨아들인 8천억원을 은행권에 되돌려주었다.
지난 20일 7천억원의 해지(6일 규제)에 뒤이은 이날 RP규제 완화로
은행권은 21일 현재 2조3천억원 규모의 지준적수부족을 완전히 해소, B2
(벌칙성 자금) 지원없이 무난히 지준마감일을 넘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단자사간 하루짜리 콜금리는 21일 현재 연 14.6-14.7%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에서 움직였다.
3년짜리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이번주부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해
이날 은행과 기타보증채가 모두 연 17.6%로 전일에 비해 0.15%포인트가
상승했다.
콜 관계자는 상반월 지준마감일인 22일에는 오히려 자금이 남아돌아
한은의 월말 통화관리를 위한 RP규제가 예상되고 있다고 말하고 하반월
지준마감을 위한 은행권의 3-7일물 콜자금 차입이 꾸준히 이어져 콜금리는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