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사 제조업대출 지도비율 신설...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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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에 대한 대출 지도비율이 은행과 보험사에 이어 단자사에도
설정됐다.
25일 재무부가 확정, 이날부터 시행키로 한 "단자사의 제조업 어음할인
지도비율"은 종금사를 포함한 서울소재 단자사들은 어음할인잔액의
63%이상, 지방소재 단자사는 52%이상이다.
작년 12월말 현재 단자사의 전체어음할인 잔액중 제조업체가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58.3%였으며 이중 서울소재 회사의 경우 평균 63.0%였으나
회사별로는 55.6%에서 최고 70.9%까지 큰 격차를 보였다.
또 지방사는 평균 51.8%였으나 회사별로는 37.5%에서 74.6%로 격차가
더욱 두드러졌는데 앞으로 지도비율 미달업체는 평균수준이상으로
대출비율을 높여야 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단자사의 어음할인잔액은 금년말까지 서울소재
회사가 65.3%, 지방이 55.6%로 높아져 평금 61.2%수준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무부는 그러나 25일현재 제조업체의 어음할인실적이 지도비율에
미달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3개월간 유예기간을 주기로 했다.
재무부는 매월 단자사의 제조업지원실적을 보고토록 하는 한편 정기
또는 수시 업무 감사시에 지도비율의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
점검키로 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은행권의 경우 지난달 30일 제조업에 대한 대출
지도비율을 시중은행은 현행 48.7%에서 55%, 지방은행은 49.2%에서 51%로
각각 상향조정했으며 생명보험회사는 지난달 10일자로 평균 69.6%로
설정했다.
설정됐다.
25일 재무부가 확정, 이날부터 시행키로 한 "단자사의 제조업 어음할인
지도비율"은 종금사를 포함한 서울소재 단자사들은 어음할인잔액의
63%이상, 지방소재 단자사는 52%이상이다.
작년 12월말 현재 단자사의 전체어음할인 잔액중 제조업체가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58.3%였으며 이중 서울소재 회사의 경우 평균 63.0%였으나
회사별로는 55.6%에서 최고 70.9%까지 큰 격차를 보였다.
또 지방사는 평균 51.8%였으나 회사별로는 37.5%에서 74.6%로 격차가
더욱 두드러졌는데 앞으로 지도비율 미달업체는 평균수준이상으로
대출비율을 높여야 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단자사의 어음할인잔액은 금년말까지 서울소재
회사가 65.3%, 지방이 55.6%로 높아져 평금 61.2%수준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무부는 그러나 25일현재 제조업체의 어음할인실적이 지도비율에
미달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3개월간 유예기간을 주기로 했다.
재무부는 매월 단자사의 제조업지원실적을 보고토록 하는 한편 정기
또는 수시 업무 감사시에 지도비율의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
점검키로 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은행권의 경우 지난달 30일 제조업에 대한 대출
지도비율을 시중은행은 현행 48.7%에서 55%, 지방은행은 49.2%에서 51%로
각각 상향조정했으며 생명보험회사는 지난달 10일자로 평균 69.6%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