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이 지급하는 제1회 과학기술공로연금 수상자로 한국과학
기술연구원(KIST) 윤한식박사(석좌연구원)가 결정됐다.
김진현과기처장관은 25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과학기술분야 연구
업적으로 그동안 많은 공헌을 해온 윤박사를 제1회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윤박사는 방향족 폴리아미드로 구성된 단섬유의 제조방법을 개발,고분자
형태학에서 새 이론을 정립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에 첫 포상을 시작한 공로연금수상자는 만65세가 되거나 정년퇴직한
과학자로 사망시까지 매달 2백만원을 지급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