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5일 광주 도시가스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주민및
관련업체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생활안정및 피해복구자금 특별융자를
개시했다.
지원대상은 관할 행정기관이 확인한 피해주민및 당행 거래기업으로서
생활안정자금 융자한도는 피해가구당 1천만원이내(피해사업자는
1천5백만원이내)이며 융자기간은 3년으로 금리는 개인 연12.5%,사업자
연11.5%이다.
국민은행은 이번 피해복구자금의 융자는 신용취급을 원칙으로 하고
융자절차를 대폭 간소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