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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수뇌부 득표활동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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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는 26일에도 각당 수뇌부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구.경북 강원 충청
    권에서 지구당 창당.개편대회와 단합대회를 열어 14대총선 득표지원활동을
    계속한다.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서대문갑(강성모)
    동대문갑지구당( 노승우) 단합대회와 서울지역 관리장및 지역장 연수교육에
    잇따라 참석, 수도권에서 의 필승을 다짐하며 민자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김종필최고위원은 충남 논산지구당(김제태) 당원연수교육에 참석하며
    박태준최 고위원도 서울 종로지구당(이종찬) 단합대회에 참석,
    안정의석확보를 호소하며 득표 지원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맞서 민주당의 김대중 이기택대표는 강원
    춘성.양구.인제지구당(허경구) 창당대회와 대구 서을(서중현)
    달서갑(이상섭) 서갑(백승홍) 동갑(임대윤) 달서을지 구당(김영주) 창당및
    개편대회에 각각 참석, 야당이 약세인 강원 대구지역에 대한 표밭갈이에
    나선다.
    국민당의 정주영대표최고위원도 경북 김천.금릉지구당(정휘동)
    창당대회에 참석 하고 경북지역 지지기반 확산작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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