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기계설계전문학교인 아크메스쿨을 국내에서 이수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인디애나주 사우스밴드에 있는 이학교는 실무경력이 있는 금형기계분야
기술자들을 대상으로 통신교육을 실시한다는것.
중진공과 통신연수계약을 맺은 이아크메스쿨은 오는 4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연수생을 모집할 계획.
이수과정중 기간이 가장 짧은 것은 자동기설계실무로 4개월과정. 프레스
금형설계사과정은 2년으로 기간이 가장 길다고.
이미 대원산업을 비롯 흥아기계 동아전기등에서 4백여명의 기술자들이
중진공은 또 일본의 기술교육전문기관인 공학연구사와도 연수계약을 맺고
유공압실무등 4개과정을 이수할수 있도록 하기도.
이들 교육기관의 연수생들은 한달 한번씩 3백쪽분량의 시험을 거쳐야
한다고.
중진공은 올해안에 1천4백50명규모의 기술자들이 이들기관에서 통신연수를
받을수 있도록 해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