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시황 > 전업종 약세 10P빠져 ... 644종목하락 올들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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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앞두고 악재부각, 620선 턱걸이 644종목하락,올들어 최다 총선을
앞두고 각종 악재들이 위세를 더해가면서 증시가 수렁에 빠져들고있다.
26일 주식시장에서는 증시안팎의 각종 악재들이 부각되면서 거의 전업종의
주가가 동반하락하는 전형적인 약세장이 연출된가운데 종합주가지수가
620선으로 추락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개장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이 커지는 무기력한
양상을 드러내면서 장중한때 620선마저 무너지기도했으나 장마감직전
투신사의 선도로 반발매수세가 형성된데 힘입어 가까스로 620선을
회복,결국 전일보다 10.65포인트 떨어진 621.42로 마감됐다.
최근 상승세를 회복하는듯했던 중소형저가주와 저PER(주가수익비율)
종목들도 일반매수세의 외면으로 동반하락하는 약세를 면치못해 이날
하한가 1백66개를 포함,모두 6백44개종목이 내림세를 보인반면 오른종목은
29개의 상한가를 비롯 97개에 그쳤다.
이날 하락종목수는 올들어 가장 많은것이다. (종전 1월8일 6백41개)
고객예탁금의 급감세및 신용융자정리매물출회 우려감등 증시내부의
수급사정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총선과 관련한 정국불안감마저 겹쳐
일반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크게 확산되면서 주가는 개장초부터 약세를
보였다.
장중 한때 외국인투자자의 매입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던 단자주마저
후속매수세 불발로 하락세로 반전되자 객장분위기는 더욱 냉각돼갔다.
은행과 증권업종지수는 전일에 이어 다시 연중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도매업과 운수장비업종도 새로 연중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경평균주가는 1만8천3백53원으로 전일보다 3백57원이나 떨어졌으며
한경다우지수도 10.53포인트 하락한 586.05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업과 운수창고업만이 강보합세를 보였을뿐 다른
업종은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종목이 모두 하락세를 보인 업종만도 어업 나무 제품 육상및 해상운수
은행 증권등 6개나 됐다.
호남석유화학은 결산실적이 적자인 것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매수세와
매도세간의 공방으로 거래량1위를 기록했으며 이틀째 상한가를 형성했던
논노의 주가는 제일모직의 인수설 부인공시에도 불구,거래량 2위를 기록한
가운데 하한가로 반전돼 눈길을 끌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2백45만주 줄어든 1천7백30만주에 그쳤으며 거래대금은
2천66억원이었다.
외환은행과 동화은행의 주가가 연일 하락행진을 벌이고있다.
26일 장외주식시장은 증권거래소상장주식의 약세에 영향 받아 하락세를
보였다.
외환은행의 주가는 매매기준가보다 2백원낮은 7천5백원에서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다. 외환은행의 주가는 최고 8천원에서 최저 7천2백원까지 넓게
형성되었다.
동화은행의 주가는 기준가보다 5백원낮은 8천3백원선에서 많은 거래가
형성돼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외환은행 4만4천주,동화은행 2만9천주였다
앞두고 각종 악재들이 위세를 더해가면서 증시가 수렁에 빠져들고있다.
26일 주식시장에서는 증시안팎의 각종 악재들이 부각되면서 거의 전업종의
주가가 동반하락하는 전형적인 약세장이 연출된가운데 종합주가지수가
620선으로 추락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개장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이 커지는 무기력한
양상을 드러내면서 장중한때 620선마저 무너지기도했으나 장마감직전
투신사의 선도로 반발매수세가 형성된데 힘입어 가까스로 620선을
회복,결국 전일보다 10.65포인트 떨어진 621.42로 마감됐다.
최근 상승세를 회복하는듯했던 중소형저가주와 저PER(주가수익비율)
종목들도 일반매수세의 외면으로 동반하락하는 약세를 면치못해 이날
하한가 1백66개를 포함,모두 6백44개종목이 내림세를 보인반면 오른종목은
29개의 상한가를 비롯 97개에 그쳤다.
이날 하락종목수는 올들어 가장 많은것이다. (종전 1월8일 6백41개)
고객예탁금의 급감세및 신용융자정리매물출회 우려감등 증시내부의
수급사정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총선과 관련한 정국불안감마저 겹쳐
일반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크게 확산되면서 주가는 개장초부터 약세를
보였다.
장중 한때 외국인투자자의 매입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던 단자주마저
후속매수세 불발로 하락세로 반전되자 객장분위기는 더욱 냉각돼갔다.
은행과 증권업종지수는 전일에 이어 다시 연중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도매업과 운수장비업종도 새로 연중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경평균주가는 1만8천3백53원으로 전일보다 3백57원이나 떨어졌으며
한경다우지수도 10.53포인트 하락한 586.05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업과 운수창고업만이 강보합세를 보였을뿐 다른
업종은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종목이 모두 하락세를 보인 업종만도 어업 나무 제품 육상및 해상운수
은행 증권등 6개나 됐다.
호남석유화학은 결산실적이 적자인 것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매수세와
매도세간의 공방으로 거래량1위를 기록했으며 이틀째 상한가를 형성했던
논노의 주가는 제일모직의 인수설 부인공시에도 불구,거래량 2위를 기록한
가운데 하한가로 반전돼 눈길을 끌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2백45만주 줄어든 1천7백30만주에 그쳤으며 거래대금은
2천66억원이었다.
외환은행과 동화은행의 주가가 연일 하락행진을 벌이고있다.
26일 장외주식시장은 증권거래소상장주식의 약세에 영향 받아 하락세를
보였다.
외환은행의 주가는 매매기준가보다 2백원낮은 7천5백원에서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다. 외환은행의 주가는 최고 8천원에서 최저 7천2백원까지 넓게
형성되었다.
동화은행의 주가는 기준가보다 5백원낮은 8천3백원선에서 많은 거래가
형성돼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외환은행 4만4천주,동화은행 2만9천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