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시황 > 반등 시도, 소폭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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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3일 하락하던 주가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7일 주식시장은 주가가 바닥권에 접근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금융주
대형주에 조심스런 반발매가 형성된데다 KIF의 주식매입이 시작되면서 일부
저PER주가 상승,주가는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2.94포인트 오른 624.36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천58백만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전일의 하락분위기가 이어져 약세로 출발한 증시는 연중최저수준에 이른
은행 증권등의 금융주와 무역주등에 반발매수세가 형성되며 소폭의
상승기조를 유지해 갔다.
전일 1만원대가 무너진 시중은행주는 더이상 추가하락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해지며 1만원대 회복에 안간힘을 썼으나 힘에 부치는
모습이었다.
전일 9천9백원선으로 주저앉은 조흥은행 상업은행 서울신탁은행중
조흥은행 상업은행은 대량거래를 수반하며 간신히 1만원에 턱걸이했으나
서울신탁은행은 끝내 1만원대 회복에 실패하고 말았다.
증권주는 기관의 매수까지 가세하며 큰 폭의 반등을 시도했으나
신용만기매물출회 우려감으로 소폭 상승에 그치고 말았다.
KIF매수로 한동안 조정양상을 보이던 저PER주가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
KIF매입종목중 건설화학 대현은 상한가,삼립산업 두산기계는 강세를
보였다.
일본투자방문단이 선호업종으로 꼽은 의약주 손해보험주등도 오름폭이
컸다.
저가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실적호전종목의 상승이 눈에
띄었다.
증시관계자들은 그동안 주가낙폭이 커 반발매가 형성된데다 은행배당금및
근로자장기증권저축에 편입된 산금채의 만기상환금이 예탁금으로 유입돼
일시적으로 수급구조에 숨통이 트이면서 소폭의 반등이 일어났다고
진단했다.
한경평균주가는 1만8천4백25원으로 전일보다 72원 올랐으며 한경다우
지수도, 424포인트 상승한 590.29을 기록했다.
상승장세를 반영, 75개의 상한가등 4백38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43개를
포함해 2백45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대금은 2천6백29억원이었다.
장외시장=외환은행은 매매기준가 보다 1백원 떨어진 7천4백원을
기록하면서 3만5천주의 거래가 형성되었다.
동화은행은 기준가보다 3백원이나 낮은 8천원을 기록했다. 동화은행의
거래량은 3만7천주.
이날 그동안 거의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제일사료가 기준가보다
6백원높은 1만3천9백원을 나타내면서 5백주가 거래됐다.
27일 주식시장은 주가가 바닥권에 접근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금융주
대형주에 조심스런 반발매가 형성된데다 KIF의 주식매입이 시작되면서 일부
저PER주가 상승,주가는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2.94포인트 오른 624.36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천58백만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전일의 하락분위기가 이어져 약세로 출발한 증시는 연중최저수준에 이른
은행 증권등의 금융주와 무역주등에 반발매수세가 형성되며 소폭의
상승기조를 유지해 갔다.
전일 1만원대가 무너진 시중은행주는 더이상 추가하락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해지며 1만원대 회복에 안간힘을 썼으나 힘에 부치는
모습이었다.
전일 9천9백원선으로 주저앉은 조흥은행 상업은행 서울신탁은행중
조흥은행 상업은행은 대량거래를 수반하며 간신히 1만원에 턱걸이했으나
서울신탁은행은 끝내 1만원대 회복에 실패하고 말았다.
증권주는 기관의 매수까지 가세하며 큰 폭의 반등을 시도했으나
신용만기매물출회 우려감으로 소폭 상승에 그치고 말았다.
KIF매수로 한동안 조정양상을 보이던 저PER주가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
KIF매입종목중 건설화학 대현은 상한가,삼립산업 두산기계는 강세를
보였다.
일본투자방문단이 선호업종으로 꼽은 의약주 손해보험주등도 오름폭이
컸다.
저가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실적호전종목의 상승이 눈에
띄었다.
증시관계자들은 그동안 주가낙폭이 커 반발매가 형성된데다 은행배당금및
근로자장기증권저축에 편입된 산금채의 만기상환금이 예탁금으로 유입돼
일시적으로 수급구조에 숨통이 트이면서 소폭의 반등이 일어났다고
진단했다.
한경평균주가는 1만8천4백25원으로 전일보다 72원 올랐으며 한경다우
지수도, 424포인트 상승한 590.29을 기록했다.
상승장세를 반영, 75개의 상한가등 4백38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43개를
포함해 2백45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대금은 2천6백29억원이었다.
장외시장=외환은행은 매매기준가 보다 1백원 떨어진 7천4백원을
기록하면서 3만5천주의 거래가 형성되었다.
동화은행은 기준가보다 3백원이나 낮은 8천원을 기록했다. 동화은행의
거래량은 3만7천주.
이날 그동안 거의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제일사료가 기준가보다
6백원높은 1만3천9백원을 나타내면서 5백주가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