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도시 시내버스임금협상 완전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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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시한(28일 새벽4시)을 8시간이상 넘겨가며 난항을 거듭한 서울시내
버스 임금협상이 극적으로 합의됨에 따라 전면파업 위기를 맞았던 서울
부산등 전국 6대도시 시내버스 임금협상이 완전 타결됐다.
이로써 서울을 비롯 부분운행에 들어갔던 대전 인천등의 시내버스가 모두
정상운행을 개시,시민의 발이 묶이는 최악의 사태를 모면했다.
철야협상에 이어 28일 낮 12시를 넘겨가며 협상을 계속한 서울시내버스
노사양측은 낮 12시20분께 월지급액기준(수당포함)19.65%에 최종 합의했다.
이에따라 서울과 보조를 맞추어 협상을 진행해온 대전과 인천이 모두
서울과 같은 19.65%에 완전합의,임금협상을 일괄타결지었다.
이들 3개 도시에 앞서 일찌감치 합의에 이른 광주는 19.5%,대구 부산은
19.65%에 각각 합의,정상운행에 들어갔다.
이번 시내버스업체 임금인상률은 지난 82년이후 가장 높은 것인데 지난
88년 10.4%,89년 13.0%,90년 10.0%,91년 11.2%가 올랐었다
버스 임금협상이 극적으로 합의됨에 따라 전면파업 위기를 맞았던 서울
부산등 전국 6대도시 시내버스 임금협상이 완전 타결됐다.
이로써 서울을 비롯 부분운행에 들어갔던 대전 인천등의 시내버스가 모두
정상운행을 개시,시민의 발이 묶이는 최악의 사태를 모면했다.
철야협상에 이어 28일 낮 12시를 넘겨가며 협상을 계속한 서울시내버스
노사양측은 낮 12시20분께 월지급액기준(수당포함)19.65%에 최종 합의했다.
이에따라 서울과 보조를 맞추어 협상을 진행해온 대전과 인천이 모두
서울과 같은 19.65%에 완전합의,임금협상을 일괄타결지었다.
이들 3개 도시에 앞서 일찌감치 합의에 이른 광주는 19.5%,대구 부산은
19.65%에 각각 합의,정상운행에 들어갔다.
이번 시내버스업체 임금인상률은 지난 82년이후 가장 높은 것인데 지난
88년 10.4%,89년 13.0%,90년 10.0%,91년 11.2%가 올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