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공급물량은 7만8천가구로 재조정 *****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서울 등촌등 전국 50여개 지구에서 모두 7만5천
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고 올해 공급물량도 당초 6만7천여가구에서
7만8천여가구 로 1만가구가량 늘려 공급키로 했다.
주택공사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영구임대주택 3만5천가구,
근로복지주택 6 천가구, 사원임대주택 4천가구에다 선매 청약저축 가입자를
위한 소형분양주택 2만 가구와 금년부터 신규로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및
공공분양주택 각각 5천가구등 모 두 7만5천가구를 건설키로 확정했다.
이같은 건설계획물량은 지난해 실제 지은 6만6천5백가구보다
8천5백가구가 늘어 난 것으로 이는 작년에 계획됐다가 정부의 건설경기과열
억제에 따라 올해로 이월된 1만3천가구분과 정부의 올해 주택건설계획등을
고려해 결정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3백84가구 <>부산 3천6백99가구 <>대구
5천5백48가구 <> 인천 2천7백20가구 <>광주 3천2백8가구 <>대전
1천9백70가구<>경기 2만1백77가구 <> 강원 2천84가구 <>충북 4천3백84가구
<>충남 2천9백67가구 <>전북 5천5백71가구 <> 전남 2천7백28가구 <>경북
4천6백90가구 <>경남 4천5백가구 <>제주 3백70가구이다.
서울지역에서는 <>등촌지구 영구임대아파트 4천4백28가구 <>우면지구
영구임대 아파트 9백84가구 <>대방지구 분양아파트 5백31가구 <>상계지구
분양아파트 7백60가 구 <>신림지구 공공임대아파트 8백40가구, 분양아파트
1백20가구등 9백60가구 <>기 타 영구임대아파트 2천7백21가구가 건설된다.
이와함께 주택공사는 올해 모두 6만7천3백가구를 공급키로 한 당초
방침을 바꿔 금년 한햇동안 전국에서 총 7만8천8백24가구를 분양키로
확정지었다.
이는 최근 지역별 준공상태등 사업추진현황을 분석한 결과
1만1천여가구를 더 공급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날로 누적되고
있는 주택청약저축가입자를 위 한 소형분양주택과 올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영구임대아파트의 공급물량을 늘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주택유형별로는 <>영구임대가 당초 3만6천2백83가구에서
3만6천9백57가구로 <> 근로복지주택 1만2백59가구에서 1만1천6백29가구
<>사원임대주택이 3천4백94가구에 서 3천7백44가구 <>장기임대가
3천5백6가구에서 3천7백44가구로 <>분양주택이 1만3 천8백19가구에서
1만9천3백13가구으로 각각 늘어났다.
이에따라 월별로는 <>2월 6백70가구 <>3월 5천7백46가구 <>4월
1만2천4백8가구 <>5월 1만4천5백68가구 <>6월 1만2천6백24가구 <>7월
5천2백52가구 <>8월 9백83가구 <>9월 1만5천7백7가구 <>10월 9천64가구
<>11월 1천8백2가구로 재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