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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수형자등 1천90명 3.1절 특별가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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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어음사기사건 장영자여인 제외 ****
    법무부는 28일 제73주년 3.1절을 맞아 모범수형자 9백52명(성년
    8백65명.소년 87명)과 소년원생 1백38명등 모두 1천90명을 내달 1일
    오전 10시를 기 해 특별가석방및 가퇴원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82년 거액어음사기 사건으로 구속돼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장 영자씨(48.여)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이번 가석방에서도
    제외됐다.
    법무부관계자는 "이번 특별가석방에는 무기수형자 5명, 기능자격
    취득자와 각종 검정고시 합격자 93명및 지방기능 경기대회에서 금상등을
    받은 수상자 8명이 포함돼 있다"면서 "그러나 조직폭력.가정파괴.
    인신매매.집단범죄.마약범죄등 민생침해사범과 피해자등에 대한 보복
    범죄등의 사범은 제외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재수중 친구 3명과 함께 강도범행을 한 혐의로
    구속돼 단기 2년.장기 2년6월을 선고받고 90년6월부터 광주교도소에서
    복역중이던 엄 윤군(가명. 21)은 수형생활중 금년도 전주대 경상대
    회계학과에 수석으로 합격한 점을 감안, 학 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이례적으로 특별가석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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