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 금융 제재 안했다"....금융 관련기관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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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산업은행 외환은행등 금융관련기관들은 현대그룹
이 금융제재를 받고있다며 이를 풀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낸 것과 관련,
금융제재를 가한 일이 없다고 3일 밝혔다.
황창기은행감독원장은 이날 정세영현대그룹회장 앞으로 보낸 공한을 통해
"금융기관의 여신은 규정대로 각기관들의 자율적인 심사와 결정을 통해
이루어지고있으며 현대그룹에 대해 특별히 여신규제등 금융제재를 가하도록
한 일이 없다"고 밝혔다.
황원장은 또 지난1월하순의 금융기관특검은 자금흐름을 개선시키기위한
것으로 현대그룹에 대한 금융거래만을 특별검사한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외환은행도 홍재형행장명의로 보낸 공한에서 주거래은행이 여신승인
일체를 중단하고있다는 현대측의 주장에 대해 현대전자의 당좌대출
1백억원한도 경신신청은 이미 승인했고 나머지 여신신청도
계열그룹대출한도 때문에 선별적으로 취급되고있는 것이지 특별한 제한을
가하고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증권감독원은 유상증자 기업공개및 회사채의 발행물량조정은
증시안정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며 현대그룹계열사의 일부탈락은 평점결과
허용기준에 미달됐기 때문일 뿐 특별한 불이익사례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현대종합목재및 현대정공의 유상증자 불허도 대주주의 보유주식
매각,재무관리규정 위반등에 따른 것이고 현대상선등의 기업공개는
물량압박현상에 대한 우려로 승인이 유보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금융제재를 받고있다며 이를 풀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낸 것과 관련,
금융제재를 가한 일이 없다고 3일 밝혔다.
황창기은행감독원장은 이날 정세영현대그룹회장 앞으로 보낸 공한을 통해
"금융기관의 여신은 규정대로 각기관들의 자율적인 심사와 결정을 통해
이루어지고있으며 현대그룹에 대해 특별히 여신규제등 금융제재를 가하도록
한 일이 없다"고 밝혔다.
황원장은 또 지난1월하순의 금융기관특검은 자금흐름을 개선시키기위한
것으로 현대그룹에 대한 금융거래만을 특별검사한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외환은행도 홍재형행장명의로 보낸 공한에서 주거래은행이 여신승인
일체를 중단하고있다는 현대측의 주장에 대해 현대전자의 당좌대출
1백억원한도 경신신청은 이미 승인했고 나머지 여신신청도
계열그룹대출한도 때문에 선별적으로 취급되고있는 것이지 특별한 제한을
가하고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증권감독원은 유상증자 기업공개및 회사채의 발행물량조정은
증시안정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며 현대그룹계열사의 일부탈락은 평점결과
허용기준에 미달됐기 때문일 뿐 특별한 불이익사례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현대종합목재및 현대정공의 유상증자 불허도 대주주의 보유주식
매각,재무관리규정 위반등에 따른 것이고 현대상선등의 기업공개는
물량압박현상에 대한 우려로 승인이 유보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