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핵사찰 조속 수락을 "...김 과기처장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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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과기처장관은 3일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지역 원자력
협력국제회의에서 북한당국이 핵시설사찰을 조속히 수락할것을 촉구하고
아시아지역 국가들이 한국의 노력에 지원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장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사찰 및 남북상호사찰을 통한 한반도의
신뢰확보가 세계평화의 필수요소라고 지적하고 남북간 핵시설에 대한
시범사찰을 북한이 빠른시일내에 수락할것을 제의했다.
그는 또 아시아지역간 원자력기술 교류를 위해 원자력협력체 및 훈련센터
망구성을 제의하고 이같은 제의에 지역국가들이 뜻을 같이할 경우 한국은
방사성 동위원소의 의학적 이용을 위한 훈련센터를 설치 운영할것 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지역 원자력협력 국제회의는 지난 90년 일본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으로 각국 원자력관계 최고책임자가 1년에 한번씩 모여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일본을 비롯 중국 태국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등 8개국 관계자가 참가했다.
협력국제회의에서 북한당국이 핵시설사찰을 조속히 수락할것을 촉구하고
아시아지역 국가들이 한국의 노력에 지원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장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사찰 및 남북상호사찰을 통한 한반도의
신뢰확보가 세계평화의 필수요소라고 지적하고 남북간 핵시설에 대한
시범사찰을 북한이 빠른시일내에 수락할것을 제의했다.
그는 또 아시아지역간 원자력기술 교류를 위해 원자력협력체 및 훈련센터
망구성을 제의하고 이같은 제의에 지역국가들이 뜻을 같이할 경우 한국은
방사성 동위원소의 의학적 이용을 위한 훈련센터를 설치 운영할것 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지역 원자력협력 국제회의는 지난 90년 일본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으로 각국 원자력관계 최고책임자가 1년에 한번씩 모여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일본을 비롯 중국 태국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등 8개국 관계자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