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일 남북고위급회담의 정치분과위원회 우리측 위원장에 이동복
총리특별보좌관, 군사분과위원회 위원장에 송응섭합참 제1차장, 교류협력
분과위원회 위원장에 임동원통일원차관을 각각 임명했다.
남북한은 지난 2월 열린 제6차 고위급회담 합의에 따라 분과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의 명단을 오는 6일 서로 상대방에 통보하게 되는데
분과위원회는 양측에서 각각 위원장등 7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