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컴퓨터(대표 최병항)가 해태제과의 껌포장기계 운영감시및 관리시스템에 대한 개발프로젝트를 수주했다. 4일 쌍용은 오는 6월까지 산업용PC와 컬러그래픽터미널등의 장비및 관련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시스템을 제작,해태에 납품하게 된다고 밝혔다. 쌍용은 해태가 시스템을 설치할 경우 껌포장기계 40대의 작동상황을 자동으로관리,가동률을 높이게 될것으로 내다봤다.
청담동 ‘한강 뷰’부터 강남권 유일 ‘숲세권’ 단지까지 롯데건설이 강남권 하이엔드 단지를 ‘집코노미 박람회 2024’에서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부터 분양 단지마다 완판에 성공하며 분양시장 강자로 평가받는 롯데건설은 초고급화 설계에서도 경쟁력을 자랑하는 모양새다.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4’ 롯데건설 홍보부스에선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조성되는 ‘청담 르엘’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조성하는 ‘르엘 어퍼하우스’가 소개됐다.'청담 르엘’은 강남권 입주를 노리는 실수요자 사이에선 가장 인기 있는 단지 중 하나다. 지난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67.26대 1, 최고 769.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B는 22가구 모집에 1만6925명이 몰려, 최고 769.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청담 르엘은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으로는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영동대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을 지녔고 교육 환경 또한 뛰어나다.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서울시로부터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으로 선정돼 발코니 삭제 의무를 면제받아 실사용 면적이 넓어졌다. 4베이 판상형(일부가구)을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고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등을 구성해 수납공간이 넓다. 커뮤니티 중 살롱·북라운지(작은 도서관)는 한강조망이 가능한 34층에 자리한다.롯데건설이 서초구 내곡동에 조성
[사진issue] 한경닷컴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면 '중림동 사진관'에서 더 많은 사진기사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7월 출생아 증가율 7.9% ··· 17년만에 최대지난 7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8% 가까이 늘어나며 17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급감한 혼인 건수가 회복되면서 출산이 늘어난 것이다. 일각에서는 작년까지 8년 연속 감소한 합계출산율이 올해는 반등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출생아 수와 혼인 동반 급증통계청이 25일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7월 출생아는 2만601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7.9%(1516명) 증가했다. 출생아 수는 지난 4월(2.8%)과 5월(2.7%) 두 달 연속 증가했다가 6월 1.8% 감소했다.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플러스'로 전환 한 것이다.7월 출생아 수가 급증한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연된 결혼이 2022년 8월부터 작년 상반기까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1~7월 누적 출생아 수는 13만7913명으로 지난해보다 1.2% 감소했다.정부가 4월 신혼부부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기준을 연소득(부부 합산) 7500만원 이하에서 1억원 이하로 상향하는 등 '결혼 페널티'를 없애기 위한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결혼 장려금 등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각종 지원책이 혼인 증가에 영향을 줬다는 해석도 있다. 출생아 수 반등하나출생아 수 흐름이 '깜짝' 반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한다면 올해 합계출산율이 당초 전망치인 0.68명을 웃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인 0.72명으로 떨어졌다.지난해 12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