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술연구원(원장 김영욱)이 중소기업생산현장을 순회하며 생산기술을
지도할 생산기술자문단을 신설,운영에 나섰다.
4일 생기연은 기계및 전기전자와 주물등 2개부문의 전문기술인력 10명으로
편성된 생산기술자문단이 진동계등 간이장비와 카폰이 장치된 미니버스
2대로 현장을 방문,생산기술을 지도하게 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우선 경인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2개부문의 지도를 실시한뒤
하반기중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기술선진화업체 육성계획에 따라 앞으로 금속및 화공부문의
순회지도사업도 벌인다.
생기연은 현장순회 생산기술자문단 운영으로 기술지도의 폭을 넓히게될
뿐아니라 중소기업의 돌발적인 이상발생,생산라인 중단등의 경우에
기동성있게 기술자문을 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