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한 성격에 분석력이 뛰어난 언론계출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후 중앙일보(수습2기)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한뒤
주일특파원(TBC)과 청와대출입기자, 정치부장을 거쳤다.
83년 관계로 진출,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 5년간 재직하며 정보분석과
처리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고 6공초 보훈처차장을 맡아 국가유공자
연금인상등 처우개 선에도 크게 기여.
수더분한 인상이나 논리가 정연하고 직언을 서슴지않는 타입으로
91년초부터는 안기부장 특보를 맡아왔다.
부인 박정희씨(47)와의 사이에 1남1여. 취미는 독서와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