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이 6일 컬러사진용 자동현상기 미니랩 10대를 중국에 첫수출했다.
이번에 수출된 미니랩은 두산산업이 일본노리츠사와 기술제휴로 국산화에
성공한 QSS-1201V모델로 올해안에 중국 러시아연방및 동구권국가에
1백50여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미니랩은 일반필름을 17분만에 현상 인화 확대할수있는 최첨단제품이다.
두산산업은 또 현재까지 국내의 국공립대학병원과 군의료기관에
4백50여대를 공급한 의료용 X선필름현상기도 지난해에 이어 50세트를 중국
이집트 시리아 등지에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