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기업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위해 단기우량기업대출금리(프라
임레이트)를 12%에서 11.75%로 0.25%포인트 내려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고 발표했다.
내린 금리가 적용되는 대출은 당좌대출 무역어음할인 한은재할인이 안되는
상업어음 할인등으로 총여신의 15%안팎이다.
이들 단기 대출금리는 지금까지 12 15%였으나 이번 금리인하조치로 11.75
14.75%로 조정됐다.
다른 시중은행은 이미 금주초인 2,3일 단기우량기업대출금리를 내렸으며
지방은행들은 다음주쯤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은행들은 작년 11월21일 1단계 금리자유화조치가 시행된 이후 3개월마다
한차례씩 시중자금동향을 감안해서 금리를 조정키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