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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손보사들, 배당률 결정등 결산 작업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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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손해보험사들이 91사업연도(91년4월 92년3월)중 큰폭의 경상적자가
    불가피해 배당률결정등 결산작업에 부심하고 있다.
    8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국내 11개 원수보험사들은 91사업연도들어
    결산기를 3개월앞둔 작년말까지 보험영업및 자산운용결과 모두
    2백16억5천4백만원의 적자를 기록,경영상태가 극히 악화되고 있다.
    특히 안국 신동아 럭키 동양 현대등 상위5개사를 제외하고 모두 적자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손보사들이 이처럼 적자경영에 시달리는 것은 지난해 몇차례의
    제도개선및 요율인상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갈수록
    악화되는데다 증시침체의 여파로 투자수익률이 9.2%에 머무르는등
    자산운용쪽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손보사 경영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자동차보험도 작년말현재 93.2%의
    손해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기간보다 6.6%포인트나 높은 것이다.
    손보업계관계자는 "최근 보험당국이 올해 배당계획을 수립,보고토록
    지시했으나 적자경영이 불가피해 세부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일부대형사를 제외하곤 대부분 손보사들이 작년에 훨씬 못미치는 배당률을
    결정할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국내손보사들은 자본잠식상태에 있는 한국자동차보험을 빼고 5
    10%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었다.
    작년말 현재 각사별 경영실적을 보면 한국자보가 98억5천만원의 적자를
    기록한것을 비롯 해동화재 67억1천만원 제일화재 51억2백만원 국제
    32억9천만원 대한 28억2천만원 고려 19억7천만원의 적자를 낸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투자영업이익이 호조를 보인 안국화재(30억2천만원)신동아(27억
    5천만원)럭키(19억8천만원)동양(2억6천만원)현대(9천6백만원)등은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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