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병국특파원]중국의 일반국민생활이 90년대에 들어 어느정도
향상되어감에 따라 소비자 수요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고 신화사 통신이
보도했다.
이통신은 중국의 각종연구기관의 예측을 인용,오늘날 소비자들은 주택
주택장식 가구 에어컨 전화 소형 전기제품 오토바이 가정용 소형컴퓨터
소형카메라 승용차등을 더많이 찾고있으며 앞으로도 이분야 욕구가 계속
늘어날것이라고 전했다.
이통신은 또 90년대에 주택수요가 크게 증가,국민경제발전을 주도하게
될것이라고 내다보고 가정용전기제품 소형컴퓨터 소형카메라등도
소비욕구가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통신은 가구당 전화보급률이 늘어나면서 가까운 시일내에 21%정도에
이를것으로 전망했으나 소형자동차보급은 경제형편상 아직 소비를 주도할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할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