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회사의 단기차입금이 크게 줄어들고있다.
1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2월말현재 31개증권사의 단기차입금은
3조1천2백28억원으로 지난연말에 비해 9천9백91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증권사의 단기차입금의존도(단기차입금/자기자본)도 25개
기존증권사를 기준으로할 경우 29.7%로 연말(36.9%)보다 7.2%포인트
낮아졌다.
이처럼 증권사 단기차입금이 줄어든 것은 고객예탁금 증가및 거액환매채의
매도 증가등으로 자금사정이 호전추세를 보이고있는데다 신용공여도
억제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