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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등 해외투자 미국 기업, 본국 철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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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값싼 노동력과 원자재를 찾아 해외로 나갔던 미국기업들이 잇달아 본국u
    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11일 럭키금성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에 공장을 두고 있는
    컴퓨터 터미널 메이커 ADD사는 최근 홍콩 하청회사로부터의 부품조달을
    중단했으며 의류업 체인 니콜 밀러사는 현지의 임금상승을 이유로 70년대
    중반부터 투자해온 홍콩공장 을 정리하고 본국으로 철수했다.
    한국에서 제품을 생산, 수입해온 미국 4위의 퍼스날 컴퓨터 메이커
    탠디사도 텍사스로 공장을 이전했으며 85년부터 한국과 대만에서
    하청생산을 해온 ADD사도 롱아일랜드로 공장을 이전, 철수했다.
    또 아시아 지역에서 제품을 생산해 왔던 여행가방 메이커 AT사와
    여성의류 메이 커 에스프리트사, 반도체 및 계산기 메이커 TI사 등도
    생산공장을 미국으로 이전했 으며 일본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생산해
    온 GE 파누크사와 복사기 메이커 제록스 사도 현지공장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철수했다.
    미국기업들이 이처럼 다투어 본국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아시아 지역, 특히 제3세계 국가의 임금이 크게 올라 미국과의 임금격차가
    현저히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노동통계국 조사에 따르면 85년에 미국 노동자 평균임금의 74%에
    불과했던 독 일 노동자의 평균임금은 90년에 1백44%로 올랐으며 일본
    노동자의 평균임금도 85년 의 50%에서 90년엔 87%로 높아졌다.
    한국과 싱가포르, 대만 등도 민주화의 진전과 함께 임금이 크게 올라
    미국과의 격차가 좁혀졌다.
    한편 생산시설의 자동화로 생산비에서 차지하는 직접노동비의 비율이
    10% 미만 으로 줄어든 것도 미국기업의 본토복귀를 부채질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럭키금성 경제연구소는 미국기업의 이같은 본토복귀는 세계경제의
    블록화 움직 임에 따라 앞으로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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