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평촌 신도시아파트 9백94가구의 입주를 시작으로 분당 일산 산본
중동 등 수도권 5개 신도시아파트의 입주가 계속 이어진다.
12일 건설부에 따르면 수도권 5개 신도시 가운데 올들어 처음 입주를
시작하는 지역은 평촌으로 오는 31일 대우아파트 4백가구,선경아파트
5백94가구 등 모두 9백94가구의 입주가 시작된다.
또 4월말에는 분당신도시에서 광주고속아파트 5백46가구,한양아파트
1천3백10가구 등 1천8백56가구의 입주가 시작되고 산본신도시에서도
주공아파트 4천5백73가구를 입주시킨다.
이같은 신도시아파트 입주는 분양 순서에 따라 줄줄이 이어져 금년중에만
분당 1만8천2백93가구 일산 3천6백54가구 평촌 1만5천9백21가구 산본
6천1백61가구 중동 7백가구 등 총4만4천7백29가구가 입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