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주택 건설 확대 주택공사는 올해 조립식(PC)고층아파트건설을 대폭
확대키로했다.
12일 주공은 올해 설계시공일괄입찰방식의 조립식고층아파트발주물량을
대전문화지구등 전국7개지구등 전국7개지구에서 모두 8천4백90가구로
확정,지난해의 4천3백2가구보다 95%가량 늘려 건설키로했다.
이같은 물량은 올해 신규착공물량 5만4천5백91가구의 16%에 달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주공은 인천만수지구와 안산수암지구에서 각각 1천50가구와
8백70가구의 조립식고층아파트건설공사를 5월착공예정으로 내달 27일
시공업체를 선정키로했다.
또 11월 시공예정으로 내달 또는 5월중 성남분당(영구임대주택
1천3백가구)과 이리부송(분양.공공임대주택 1천가구),인천일신지구(공공
분양 5백가구)에 대해서도 시공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