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은 12일 14대총선의 전국구후보 공천헌금과 관련,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내사를 벌이고있는 사람은 민주당공천헌금자 8명을포함,모두
20여명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현재 공천헌금과 관련된 내용의 진정 투서 고발등이 10여건
접수됐으며 이에따라 민주당 전국구공천자 8명을포함,모두 20여명에 대한
정보수집차원의 내사를 벌이고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러나"민자당에 대해서는 지난해 실시된 광역의회선거에서
공천헌금을낸 사람이 있다는 정보 1건이 최근 수집됐을뿐"이라며"이번
총선에서 민자당과 관련된 공천헌금 관련 정보는 1건도 접수된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