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부터 예산요구 및 편성, 자료활용 등 예산관련업무의
전산화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14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이를 위해 금년부터 기획원 예산실에
주컴퓨터를 설치, 모든 부처의 예산요구서를 디스킷으로 제출토록 하는
한편 예산심의에 따른 조정.변경내용도 전산처리하기로 했다.
또 재정관련자료를 일괄하여 컴퓨터에 수록, 시계열로 분석처리가
가능토록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