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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호텔 신축규제 해제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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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관광
    수지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관광호텔의 신축규제가 해제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4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지난 81년 이후 10년동안 외국관광객은 연평균
    11.5%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데 비해 수용시설인 관광호텔의 객실은
    연평균 8.1%의 증가에 머물러 수용능력이 절대 부족한데다 지난해 이후
    관광호텔의 신축이 사실상 전면 규제되고 있어 객실난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올해부터 오는 95년까지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인 대규모 국제행사는
    93년의 대전엑스포를 비롯, 94년의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총회 및
    한국방문의 해 행사, 95년의 라이온스 세계총회 등 모두 58건에 이른다.
    특히 정부는 한국방문의 해인 94년에 외국관광객 4백50만명을 유치,
    세계 10대 관광국으로 부상하고 관광수지를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시킬
    방침을 세워 놓고 있으나 이들이 모두 입국할 경우 관광호텔의 객실은
    1만7천여실이나 부족할 것으로 우려된다.
    또 라이온스 세계총회때도 외국인 3만5천명을 포함, 모두 5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현재 서울지역 관광호텔의 객실 1만7천56실을 모두
    동원해도 객실은 크게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정부는 지난해 이후 과열된 건축경기를 진정시킨다는 이유로
    관광호텔의 신축을 억제하고 있는데다 관광산업을 소비성 서비스업으로
    분류, 사실상 관광호텔의 신축을 전면적으로 막고 있어 관광호텔의
    건설기간이 보통 3-4년인 점 등을 감안할 때 이들 국제행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당장 관광호텔의 신축규제를 해제해야 한다는 것이 관광업계의
    중론이다.
    한편 한국의 유치가 확정된 연도별 국제행사 및 참가 예상인원은 92년
    33건 46만1천명, 93년 14건 32만2천명, 94년 6건 9천명, 95년 5건
    5만4천여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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