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정유는 지난해 2월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던 일산 3만4천배럴짜리
중질유 분해공장을 14일 재가동 했다고 발표했다.
극동은 중질유 분해시설의 재가동으로 연 7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공장은 그동안 가동중단으로 극동의 경영난을 일으킨 불씨였다.
이번에 재가동된 중질유분해공장은 고유황 BIC유등 중질유를 분해,등유
경유등의 저유황 경질유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