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여수공항 활주로 보강공사로 오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여수, 여수-제주간 전항공편이 휴항하게 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이 기간동안 전라도 및 제주도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진주-제주간 특별기를 1일 1회 운항하고 기존
예약승객들은 원하는대로 가장 가까운 공항 및 날짜로 재예약해 주기로
했다.
진주-제주 특별기는 오후 1시 제주를 출발해 1시45분에 진주공항에
도착하며 진 주에서는 오후 2시에 출발해 2시45분에 제주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