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센서의 공동기술개발체제를 구축하기위한 센서연구조합이 19일
창립됐다.
센서업계는 센서산업의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고 기술파급효과가 높은데
반해 생산업체 대부분이 중소기업으로 독자적인 시장개척및 기술개발이
어려워 조합을 설립했다.
지난해 국내센서시장규모는 공급기준으로 6억1천2백만달러이며 이 가운데
수입규모는 2억7천4백만달러를 차지했다.
센서연구조합은 신기술 공동연구개발,국내외 선진기술의 이전 및 공동활용
,규격화 및 표준화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기홍 포스콘사장이 초대이사장으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