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향상 시설투자를 하는 중소기업이 크게 늘고있다.
19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월말까지 기협중앙회에서 생산성
향상시설투자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은 41개사에 총 1백77억7천1백만
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62억6천9백만원(29개사)보다 1백83%가 늘어난
것이다.
분야별로는 자동화시설이 1백49억4천3백만원으로 전체의 84.1%를 차지했고
노후시설 개체가 24억6천7백만원,공정개선이 3억6천1백만원이었다.
이같이 생산성향상시설 투자확인서 발급이 급증한 것은 인력난극복을 위한
자동화설비 투자가 활발한데다 세액공제가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