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20일 아파트건설현장및 주변도로의 먼지날림을
막기위해 특수주문제작된 진공흡입식 노면청소차 1대를 구입, 오는4월
말 입주예정인 주공 산본신도시지구 단지에 운영키로 했다.
주공이 1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진공흡입식 청소차는 물을 뿌리고
브러시로 노면을 쓸면서 강력한 흡입장치로 먼지는 물론 쓰레기까지
흡입하는 성능을 갖추고 있는데 아파트 건설현장에 활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주공은 진공흡입식 청소차 운행을 다른 지구에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