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연합회(회장 이재선)는 지방 중소가구업체들의 판촉활동을 지원키위해
전국 주요도시에 가구공동판매장을 설립키로 했다.
이 판매장은 부산 대구 광주 대전등 지방도시 7 8개소에
설치,영세중소업체제품의 전시 판매와 홍보활동을 펴게된다.
가구연합회는 금년중 지역별로 20 30개업체씩을 규합,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매장확보에 나서는 한편 내년부터 공동판매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가구연합회가 이같이 공동판매장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영세업체들의 경우
자체전시장이나 매장확보가 어려워 판매촉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와관련,이재선가구연합회회장은 "일본이나 대만의 중소업체들은
공동으로 가구판매장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두는 사례가 많다"며 "앞으로
이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