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개표 여야표정 > 국민당 자정 지나면서 희색이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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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개표 여야 표정>
국민당 자정 지나면서 희색이 만연
(서울=연합) 특별취재반= 0...국민당은 자정을 분기점으로 개표가
진행될수록 상황이 호전되며 1위로 부상하는 후보들이 속출하자 박수와
환호성을 올리며 초반의 침체분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모습.
당사 5층 상황실에서 초조한 모습으로 대형 TV스크린을 통해
개표현황을 지켜보 던 당직자들은 이날 자정이 넘어서면서 20명이 넘는
후보들이 1위로 부상하자 크게 안도.
당직자들은 그러나 "35석정도는 쉽게 얻을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부진한
후보들 이 많다"며 짐짓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표정을 짓기도.
사무처 직원들도 각 사무실에 비치된 TV를 통해 개표현황을 지켜보다
국민당 후 보들이 당선유력후보로 분류되거나 1위로 부상하면 일제히
환호성을 올리며 크게 기 뻐하는 모습들.
개표초반 압승이 예상되던 민자당이 우세를 유지하지 못한채 시간이
지날수록 열세로 돌아서자 당직자들은 "조금만 더 선전하면 여소야대
국회도 만들수 있다"고 때이른 기대도.(끝)
국민당 자정 지나면서 희색이 만연
(서울=연합) 특별취재반= 0...국민당은 자정을 분기점으로 개표가
진행될수록 상황이 호전되며 1위로 부상하는 후보들이 속출하자 박수와
환호성을 올리며 초반의 침체분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모습.
당사 5층 상황실에서 초조한 모습으로 대형 TV스크린을 통해
개표현황을 지켜보 던 당직자들은 이날 자정이 넘어서면서 20명이 넘는
후보들이 1위로 부상하자 크게 안도.
당직자들은 그러나 "35석정도는 쉽게 얻을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부진한
후보들 이 많다"며 짐짓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표정을 짓기도.
사무처 직원들도 각 사무실에 비치된 TV를 통해 개표현황을 지켜보다
국민당 후 보들이 당선유력후보로 분류되거나 1위로 부상하면 일제히
환호성을 올리며 크게 기 뻐하는 모습들.
개표초반 압승이 예상되던 민자당이 우세를 유지하지 못한채 시간이
지날수록 열세로 돌아서자 당직자들은 "조금만 더 선전하면 여소야대
국회도 만들수 있다"고 때이른 기대도.(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