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대총선에서 최소표차인 11표차로 낙선한 울산 중구의 김태호후보(민자)
가 25일 오후 개표 과정에 의문이 있다며 부산지법 울산지원 에 투표용지
보전신청을 냈다.
김후보는 "이날 오전 개표과정에서 검표원들이 기표에 문제가 있는
투표용지 40 여장을 참관인과 충분한 합의없이 일방적으로 무효처리하는등
개표의 공정성에 의문 이 많아 투표용지보전신청을 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