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도지회는 올해 22억2천만원을 들여 농산물유통시설을 대폭
확충키로 했다.
27일 농협제주도지회에 따르면 올해 국고 9억4천6백만원 지방비
1억2천만원, 융자금 5억2천6백만원,자체부담 6억2천8백만원등 모두
22억2천만원을 들여 1개소당 1 백50평규모의 집하장 6개소 시설, 운송차량
4대 구입, 2백평 규모의 과실저온저장고 2채 신축, 1백50평 규모의 메머드
감귤선과장 5개소시설등 농산물유통시설사업을 벌 이기로 했다는 것.
이 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농산물 출하조절 기능이 강화되고
공동판매처리능력이 향상돼 농가수입이 향상될 전망이다.